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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일양] 열정과 도전으로 새로운 ‘일양시대’ 개척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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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16.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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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일양익스프레스 신임 김형섭 대표
MAGAZINE | 2014/04/03 17:17 | Posted by 카고프레스

“열정과 도전으로 새로운 ‘일양시대’ 개척 할 것”
해외 신흥시장과 SCM시장 발굴로 성장 주력​


우리나라 로컬 프레이트 포워더의 대표주자인 일양익스프레스가 새로운 선장을 만났다. 지난 1월 1일부로 공식 선임된
김형섭 대표는 같은 회사 사원으로 출발해 기획실을 거쳐, 마침내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 수장 자리에 오른 최초의 ‘일양맨’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김형섭 대표는 특유의 친화력과 카리스마 리더십을 겸비, 새로운 일양익스프레스를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로
시장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기업은 성장을 통해 직원들과 그 혜택을 공유해야만 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김형섭 대표의
출사표를 들어본다.

 



​“그룹 최초로 사원에서 출발하여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올라온 만큼 감회가 새롭고, 동시에 큰 영광이지만 반대로 무한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올해부터 로컬 프레이트 포워더의 자존심 일양익스프레스의 수장에 오른 김형섭 대표의 취임 일성이다.

최근 글로벌 물류 시장 경기 악화로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대표이사 자리를 맡게된 김형섭 대표의 부담감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김형섭 대표는 “시장 환경이 어려운 것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조건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일양익스프레스
는 확고한 철학과 트랜드를 가진 기업입니다. 지난 40년의 역사와 전통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동시에 지난 23년간 DHL의 총대
리점 경영을 통해 축적해온 글로벌 물류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는 새로운 도약을 충분히 가능케 할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자신
감을 피력했다.

 

이같은 자신감은 김형섭 대표의 철학을 통해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열정과 도전이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회사와
직원들의 열정이 있다면 극복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이를 뒷받침할 경우 결과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김형섭 대표의 소신이다.

이에 따라 김형섭 대표는 ‘성장을 통해 직원들에게 비전을 갖게한다’는 경영철학을 펼칠 계획이다. “성장이 없으면 도태할 수밖에 없
습니다. 기업의 성장이 멈출 경우 직원들은 명확한 비전을 가질 수가 없으며, 성장을 통해 공유해야할 파이(자산)이 늘어야만 높은 보
상과 복지 증대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곧바로 고용을 창출하고 동시에 확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라고 말했다.

성장일변도가 아닌 성장을 통한 분배를 강조하는 김형섭 대표의 일양익스프레스는 연초 그룹 시무식을 통해서 ‘행복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일양의 시대’를 열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고수준의 종합물류서비스로 고객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한다’는 MISSION과

고객중심과 정도추구 그리고 열정과 도전을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이를 근간으로 일양익스프레스는 그룹내 글로벌 물류비지니스를 전담하고 있는 회사로서 선도에 서겠다는 계획이며, 동시에
일양익스프레스만의 내부 비전을 설정하기 위한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시행하기도 했다.

김형섭 대표는 “일단 직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와 직원, 조직과 조직, 그리고 직원간의 괴리감은
서로 소통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문제는 발생 전 대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필요할 경우 내시경도 하고 CT도 찍어 봐야합니다. 그래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고 처방도 내릴 수 있는 게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이를 더욱 승화시키기 위하여 일양익스프레스는 지난 2월 22일 1박 2일에 걸쳐 워크숍을 가졌다. 회사 각 부문별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비전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의지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자리였다.


“일양익스프레스의 비전은 구체적이고 개량화된 비전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낮은 만족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토의하고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들을 구분해 결론을 내려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한 김형섭 대표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일양익스프레스는 경영 매출 목표 2020을 설정했다.

결국 성장을 위해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외 신흥시장 개척에 우선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 김형섭 대표의 판단이다.

 

김형섭 대표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중동, 남미지역 등등 여전히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은 세계에 산재해있습니다. 신 시장 개척이야 말로
일양익스프레스 올해 추진해야할 가장 중요한 사업 전략일 것입니다.”라고 김형섭 대표는 밝혔다.

아울러 김형섭 대표는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국제물류주선업을 탈피하여 보다 넓은 시장에서 글로벌 SCM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물류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모하고 있는 지금, 시장 탓만 하고 넋 놓고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물론 그동안 일양익스프레스를 지탱해온 기존 항공 및 해상운송 물류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지만, 이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장 개척에 더욱 주력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일양익스프레스는 연초 조직을 개편, 마케팅팀을 신설하여 영업전략 수립과 시장 개척, 상품개발 및 브랜드 홍보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종전 관리팀을 경영지원부로 격상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종전 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는 각 부서로 분배해 업무팀에서 해당 담당지역별로 이를 커버하게 된다.

김형섭 대표는 “성장을 위해 조직과 시스템이 글로벌화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인재육성은 두말 할 나위도 없는 중요한 일이고요.”라고
말하면서, 특히 일양익스프레스의 기업문화는 인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인재들의 화합을 중시하는 문화임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윤리에 반하는 행위가 아니라면 저희 일양은 한번 맺은 인연으로 정년까지 함께 합니다. 오랜 동안 일양의 기업문화는 ‘영원한 일양맨’을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형섭 대표는 현 시장의 인력 이동에 대해 한마디했는데, “솔직히 우리 물류 업계 종사자들중 일부는 경력만 쌓고 언젠가는 다른 회사에 스카웃되기를 기대하면서 회사를 다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는 경영자와 직원간의 신뢰가 무너져 그렇습니다. 적어도 일양익스프레스만큼은 이런 세태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입니다.”라며 인재 양성과 지원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함께 김형섭 대표는 우리 물류 업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종 제도적 지원과 규제완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사회 경제분야에서 지적되고 있는 특정 기업의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 등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이든 상식에서 벗어나거나 비정상적인 것은 역풍을 맞기 마련입니다. 결국 일감몰아주기 역시 특정비율로 배분해야한다는 정부의 제재를 받은 것도 그 이유일 것입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물류 업계에 각종 포워더 관련 인증제에 대해서도 김형섭 대표는 “솔직히 각종 비용이 늘어나는 점에서는 기업입장에서는 부담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는데, 각종 인증제도가 객관적인 브랜드 가치를 공인해준다는 점에서 타당한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원래 인증을 도입한 취지대로만 이루어진다면 말입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즉, 적지 않은 인증제들이 그저 시장에 보여주는 식이거나 여러개로 분리 운영되어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담이 있으며, 제도 운용을 너무 경직되게 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물류 시장 현실을 반영한 운영 시스템이 도입돼야 합니다. 그렇다면 객관적이고 가치있는 인증이 이루어질 것이며, 인증 기업 역시 추가 비용 부담을 걱정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일양익스프레스는 AEO 인증을 보유한 회사이다. 지난 2011년 여타 물류 기업보다 앞서서 12월에 AEO 인증을 받았다.

 

이후 정부의 지원사업으로 지정되어 보조금을 받아서 인증을 받은 업체와 비교하면 먼저 인증을 받은 업체가 오히려 손해를 본 셈이다.

“이는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앞으로 정부가 권장,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서 기업들은 굳이 먼저 해서 손해를 볼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지 않겠습니까? 제도 자체를 놓고 보면 통관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물류비절감은 물론 대외신인도의 제고 등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지만, 이같은 문제점은 없어야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AEO 인증이 단순히 형식적 필요에서가 아니라 실질적 업무에 접목해, 모든 업무를 AEO 시스템 하에 운영된다면 물류서비스 Quality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것이 김형섭 대표의 생각이다.

아울러 최근 업계에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외환 거래 상계 신고에 대해서도 김형섭 대표는 “제반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사항임에도 수십년간 관행적으로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 갑자기 문제점으로 지적,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됨으로서 모두들 당혹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라고 지적하면서, 일정기간 예고(계도)기간을 두고 그 기간을 경과한 후부터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하거나, 단순 신고 의무위반에 해당하므로 차선책으로는 상계 신고 대상금액을 상향 완화해주는 방안 등을 검토해주 것이 물류 활성화 부르짖는 정부의 역할일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형섭 대표는 “고정의 틀을 깨야 합니다. 물류 선진화는 단순히 업체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부기관의 시장 현실에 맞는 지원이 절실합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업체 스스로도 시장 환경에 맞는 체질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양익스프레스 역시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앞서 밝힌대로 SCM에 초점을 맞춘 영업전략과 보세창고 운용 및 보관과 콘솔서비스에 연관된 분야로의 진출 등등 올해는 향후 일양익스프레스가 나가야 할 방향을 수립하는 원년이 될 것임을 김형섭 대표는 강조했다.

 


출처 : 카고프레스 2014년 4월 03일
http://cargopress.tistory.com/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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